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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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하준vs고주원, 거침없는 직진…유이 선택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10 05: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과 고주원이 유이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와 강태민(고주원)이 이효심(유이)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민은 강태호에게 연락했고, "너 휴가 냈다면서. 어디니?"라며 궁금해했다. 강태호는 이효심이 일하는 피트니스센터의 엠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강태민은 "네가 거길 왜 가?"라며 쏘아붙였다.



강태호는 "대표님이 초대해 주셔서요. 형도 시간 맞으셨으면 초대받으셨을 텐데"라며 신경전을 벌였고, 강태민은 "겨울 화보 촬영이 얼마나 남았다고 네가 거길 따라가"라며 발끈했다.

강태민은 "효심 씨도 같이 있니?"라며 물었고, 강태호는 "네. 저 뭐 안 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마음 놓으시라고요"라며 도발했다.

그러나 강태호는 이효심과 단둘이 대화할 시간이 있었고, "선생님. 나 아까 선생님한테 키스하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선생님이 찝쩍거리지 말라고 해서. 참았어요. 근데 다음에는 안 참을 거예요. 그렇게 아세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또 강태민은 이효심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미리 전화를 걸었다. 강태민은 "얼굴 보러 왔어요. 피트니스에서 엠티 왔다면서요. 숙소가 어디예요? 잠깐 들려서 사람들한테 인사도 하고 얼굴만 보고 갈게요"라며 밝혔고, 이효심은 "아니오. 이쪽으로 오시면"이라며 곤란해했다.

강태민은 "내가 가는 게 불편하면 혼자 잠깐 나와요. 지금 어디예요? 거기로 지금 갈게요"라며 제안했고, 결국 이효심은 강태민을 기다렸다. 강태민은 이효심과 데이트를 한 후 숙소로 데려다줬고, 이효심은 "지금 서울 가면 많이 늦겠어요"라며 걱정했다.


강태민은 "괜찮아요. 내일 아침 일찍 회의가 있어서 올라가 봐요 돼요. 내일 올라온다고 했죠? 태호 차 타고 편하게 와요. 태호랑 통화했어요"라며 당부했고, 이효심은 "그게 대표님이 같이 가자고 하셔서"라며 해명했다. 강태민은 "남은 시간도 즐겁게 보내요. 태호한테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하고 안전하게 와요. 올라오면 연락해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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