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09:16 / 기사수정 2011.07.18 09: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주에 비해 소폭 상승한 시청률을 선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개그콘서트'는 1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5.4%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달인'코너의 김병만의 재치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비디오 아트 분야의 달인으로 출연한 김병만은 자신의 작품들이라며 지난 3년간의 여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를 본 류담은 "달인의 3년간 노력이 담겨있군요"라고 말했고 그는 "아뇨. 이제 더 이상 할 게 없다는 뜻입니다"며 "다음주엔 뭐 하냐"고 푸념하며 무대에서 내려갔다.
한편, 타 개그프로그램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는 요즘, 이제 600회를 넘긴 관록의 '개그콘서트'가 앞으로도 힘찬 행진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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