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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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숏패딩 가격으로 계급? 이런 걸 지금 왜 하냐" 일침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12.08 13:44 / 기사수정 2023.12.08 13:44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숏패딩 유행에 관해 얘기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검색N차트'는 '라디오쇼'에서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코너로, '키워드로 알아보는 빅데이터 차트쇼'이다.



이날 키워드는 숏패딩이었다.

박명수는 "아 롱패딩 비싸, 숏패딩 해"라며 "지금도 롱패딩 유행이긴 한데 롱패딩이 더 비싸더라고, 그니까 숏으로 가"라고 단호히 말했다.

청소년 사이 유행하는 롱패딩의 가격은 평균 30만 원 이상, 해외 브랜드 제품은 100만 원에서 300만 원대까지 간다고.

전민기는 숏패딩이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등장했다면서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숏패딩 가격대로 계급을 나누기도 한다고 알렸다.

이에 박명수는 "아 이런 걸 왜 하냐 지금"이라며 "나중에 어른 돼 봐 아무것도 아니야, 창피한 거야 지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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