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데프콘이 12기 영철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모태솔로 민박'에 방문한 12기 영철, 영식, 영수와 장미, 백합, 국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출연자들은 장미, 백합, 국화의 순서로 각자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화의 자기 소개 후 질문 시간에 영철은 국화에 "남자친구랑 하고 싶은 일 3위만 말해 달라"고 물었다.
이를 본 스튜디오의 데프콘은 "유머러스한 게 아니라 너무 자아가 강한 거다"라며 발끈했다.
이어서 국화는 "1박 2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대답해 스튜디오에서는 "화끈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계속해서 데프콘은 "지금 좀 답답하다. 영철이 국화 때문에 펑펑 울었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덧붙여 "모솔들이 자기 주장과 원칙이 너무 강하다. 그걸 좀 깨뜨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안되는 게 너무 많다"라고 답답해 했다.
사진=ENA, 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