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7 14:11 / 기사수정 2011.07.17 14:11
[엑스포츠뉴스=박예은 기자] 그룹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가수 주현미의 극찬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서 이홍기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브릿팝 버전으로 편곡해 애절하게 불러 주현미에게 극찬을 받으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홍기의 무대가 끝난 후 주현미는 "'신사동 그 사람'은 전통 트로트여서 어떻게 편곡할까 많이 걱정했지만 걱정일 뿐이었다"고 말하며 "넋을 놓고 감상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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