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재원, "베드신, 될 수 있으면 피하고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재원이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코너 게스트로 나선 김재원의 인터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재원은 '흰둥이'라고 불릴 만큼 하얀 피부에 대해 좋은 생각이 비법이라고 하는가 하면, 낮술을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을 하며 유쾌한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그러던 중 리포터 김생민이 "10년 전 인터뷰에서 베드신은 절대 못한다고 했다. 지금도 그런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예상치 못한 김재원의 대답에 의아해했고 김재원은 차분한 얼굴로 "정말 꼭 필요하면 모르겠지만, 될 수 있으면 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10일 종영한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열연한 바 있다.

[사진=김재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