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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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놀뭐' 막내 영케이…이이경 "집에서 술"→유재석 "우리가 키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03 07:1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놀뭐' 출연진들이 영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영케이의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영케이도 지금 보니까 JYP 형이 뿌듯해하더라"며 근황을 전했고, 영케이 역시 동의했다. 본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서는 박진영의 신곡이 아닌 본인을 홍보해 주더라고.

당시 박진영은 영케이에게 노래가 더 늘었다, 목소리 컨트롤이 잘 된다, 너무 자랑스럽다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유재석은 "(박진영이) 아무 생각 없이 기사를 검색하다가 영케이가 대문짝만하게 기사 나가서 놀랐다더라"고 반응을 전했다.

주우재는 "근데 JYP도 되게 잘 되니까 칭찬하는 스타일"이라고 농담했고, 유재석은 "다 그런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근데 JYP 형도 그걸 알아야 된다"면서 "영케이는 형이 발굴했지만 우리가 키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앞서 영케이는 왜 이이경의 집에서 술을 마셨냐고 취조받기도 했다.


이이경은 "녹음 끝나고 밥 먹다가" 본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해명했고, 옆에 앉은 영케이는 당황한 듯 땀을 많이 흘렸다.

이에 유재석은 "왜 갑자기 땀을 흘리냐"며 그를 놀렸고, 박진주 역시 "너네 뭐했어 둘이"라며 압박을 이어갔다.

유재석이 "너 또 스타킹 신은 거냐"며 묻자, 영케이는 "오늘은 안 신고 왔다"고 답하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영케이는 스타킹을 신는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이경의 집에서 뭘 했냐는 물음에는 "공통점 같은 것도 많이 찾고, 방송 모니터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여전히 왜 굳이 둘이 집에 있었냐는 반응.

주우재는 "집에 왜 갔냐면, 집에서 편하게 스타킹 신고 마시려고"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하하 역시 "이경이 너도 스타킹 같이 신고?"라며 동조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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