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팬클럽, 오산시에 친환경 세제 600개 기부…나눔 릴레이ing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찬또배기' 이찬원의 팬클럽 '경기남부찬스'가 오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친환경 주방세제 300개 및 주방세제 300개를 기부했다.

지난 11월 29일 이찬원 팬클럽 '경기남부찬스' 회원들은 오산시에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 300개 및 '버블원샷' 300개를 기부했다. 이찬원은 현재 '슈가버블'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오산시청 측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세제를 관내의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를 추진한 '경기남부찬스'는 “아티스트의 생일인 11월을 기념해 이찬원에게서 받은 선한 에너지를 이웃에 나누고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이를 통해 많은 분이 힘과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팬클럽은 지난주에도 화성시에 친환경 세제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이찬원의 팬클럽은 11월 중 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들은 경남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 300만 원 기부, 양산시 복지재단에 친환경 주방 세제 1,000개 기부, KBS강태원 복지재단에 1,101만 원 기부, 부산 연제이웃사랑회에 1,000만 원 기부, 창원시에 주방 세제 1,700개 기부, 사랑의달팽이에 2,600만 원 후원, 미국 내 학대받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쉼터에 1,101달러 기부, 부산연탄은행에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100세트 기증, 사회적 협동조합 청년문간에 쌀 500kg과 주방세제 300여 개 기부, 대전 아동복지시설 등지에 친환경 주방세제 1,400개 전달,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화성시 취약 계층에 친환경 세제 600개 기부, 대구 복지관에 1천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후원, 고양시에 세제 1,000개 및 기부금 200만 원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