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골든걸스' 음원이 발매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이들의 첫 데뷔곡 'One Last Time'이 1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기세를 몰아 오후 6시 10분에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이고, 이후 오후 10시에는 첫 데뷔 쇼케이스 무대가 담긴 '골든걸스' 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될 5회에서는 '골든걸스' 첫 데뷔 쇼케이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이은미가 데뷔곡 'One Last Time'의 안무를 배우기 위해 신발까지 벗어 던지며 맨발의 디바에서 양말의 디바로 변신한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안무가 모니카는 'One Last Time'의 킬링 안무 파트를 수업하기에 앞서 점을 네 개 찍어 다이아몬드 형태로 가슴을 움직이는 기본 동작을 알려준다. 그러나 '골든걸스'는 난생 처음 보는 동작에 단체 멘붕에 빠지고 만다. 특히 이은미는 몸과 마음이 분절된 춤사위를 펼쳐내며 일명 '통 아저씨 춤'을 선보인다.
기본 동작에 이어 시작된 킬링 안무 수업. 발소리가 나지 않는 게 핵심 포인트인 '사뿐사뿐' 스탭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이은미의 발소리에 모니카는 "은미쌤 발소리가 들려요"라고 말한다. 이에 이은미는 신발을 벗어 던지며 양말의 디바로 변신해 무한 연습에 빠지지만, 좀처럼 잘 되지 않는 안무에 이성의 끈마저 놓아버린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빠른 비트와 현란한 안무 동작에 장시간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완성시키지 못하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들자 인순이는 '게다리 춤'으로 영혼을 표현한다고 해 혼돈에 빠지고 만 첫 안무 연습 현장에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K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