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6:20 / 기사수정 2011.07.15 16:2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지루한 장마가 한 주 내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장마만 그치면 바로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휴가준비에 들뜬 모습이다. 때마침 일요일부터는 장마가 끝나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는 일기예보 전망이다.
하지만, 의외로 여름휴가 계획이 없는 직장인도 많았는데, 업무가 많은데다 움직이면 전부 돈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DSR컴퍼니에 의뢰해 지난달 23~28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휴가여행 계획이 없는 응답자가 35.7%나 됐다. 그 이유로 여가시간 부족(49.2%), 경제적 여유 부족(26.5%) 등을 들었다.
실제로 동해안에 위치한 모 신축 팬션의 경우 7월 말~8월 초 휴가철이 되면 평소 10만 원에 불과한 객실이 30만 원으로 둔갑한다. 펜션이 위치한 지역이나 시설에 따라 격차는 있겠지만, 어느 피서지든 간에 성수기 바가지요금에는 별반 큰 차이가 없다. 과거 민박에 비해 시설은 좋아졌으나 여전히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는 것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있으면 전국 8곳의 직영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명리조트는 성수기에도 비수기 때와 요금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 숙박업소와 비교해 금전적으로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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