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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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명문가 자제 '마이클 엉거'와 커플샷 공개

기사입력 2011.07.15 14:17 / 기사수정 2011.07.15 14:1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10월의 신부' 임성민의 예비남편이 공개됐다.

임성민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마이클 엉거 교수는 아이비리그의 브라운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교 대학원을 거친 수재이며, 현재는 서울 S대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또한, 임성민의 예비 시아버지는 독일계 미국인 변호사이자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 예비 시어머니는 미국의 유명 식품회사인 레드닷그룹 창업자의 외동딸로 동양 화풍의 영향을 받은 화가로 알려졌다.

임성민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예비 신랑신부 모두 엘리트이시고 집안도 명문가인데 반해 두 분 모두 소박하고 작은 것에 기뻐하시고 본인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노력이 대단하다.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들도 '참 모범적인 커플'이라 말할 정도"라고 언급했다.

예비신부 임성민은 "어렵게, 늦게 하는 결혼인 데다 지구 반대편의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서로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 결혼하며 감성적인 폭이 넓어져 연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수줍은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14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들 커플은 이후 미국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성민-마이클 엉거 ⓒ 아이웨딩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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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민영 ⓒ 박민영 트위터@sweetest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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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민영 ⓒ 박민영 트위터@sweetestmy)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교수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
임성민과 마이클 엉거 교수는 오는 10월 14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에서 다시 한 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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