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계백'OST로 가요계 첫 걸음 내딛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가수 백청강이 MBC 사극 '계백'의 메인 테마 곡을 부른다.

15일 드라마 제작사에 의하면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우승자인 백청강은 '미스 리플리'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계백'의 메인 테마곡을 부를 예정이며 테마곡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위대한 탄생' 출신자 중 최초로 드라마 OST에 도전하는 백청강은 이번 OST 참여로 가요계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MBC 드라마 '계백'은 '선덕여왕'의 김근홍 PD와 '다모'의 정형수 작가등이 뭉쳐 백제말 계백장군과 의자왕을 재조명하는 작품으로  이서진, 차인표, 조재현, 오연수 등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된 바 있다.

한편, 백청강은 김태원의 소속사 부활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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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청강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