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비비(김형서)가 행사장을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오후 서울 당주동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기념 포토행사가 진행됐다. 유방암 무료 검진 및 저소득층 수술·치료비 지원 사업 기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셀럽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 또한 자리를 빛냈다.
검은색 래더 재질의 독특한 언밸런스 미니 원피스와 롱부츠를 매치한 비비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그로부터 약 2시간 여 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는 가수 비비가 아닌 영화 '화란'의 배우 김형서로 변신해 순백의 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쉴 새 없이 손하트 포즈를 취한 뒤 드레스 자락을 걷어쥐고 깡총거리며 포토월로 향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비는 최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최악의 악' 해련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지난 17일 세계적인 팝스타 베키 지(Becky G)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Amigos(아미고스)'를 발매하는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비비, 독보적인 매력
비비, 사랑의 하트
배우 김형서로 참석한 청룡영화상
눈웃음 발사
기분 최고예요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