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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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불가"…경찰, '마약 혐의' 이선균 체모 추가 채취→2차 감정

기사입력 2023.11.23 19:52 / 기사수정 2023.11.23 19: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경찰이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해 2차 감정을 맡겼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법원으로부터 이선균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이선균의 체모를 추가로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2차 정밀감정을 의뢰했다.

앞서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의 소환조사에 출석해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 정밀검사를 위한 소변 및 모발을 확보했다.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이후 진행된 2차 조사에서 경찰은 이선균의 다리털을 재취해 검사를 의뢰했으나, 국과수로부터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 불가'라는 의견을 전달받았다.

한편, 이선균은 올해 강남 유흥업소 실장의 서울 자택 등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의 고의성을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소 실장으로부터 협박받아 약 3억 5000만 원을 뜯겼다며 그를 고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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