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09:28 / 기사수정 2011.07.14 09: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MBC 수목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이 또 다시 소폭 하락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시청률은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 방송분 시청률보다 0.4% 하락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신(정용화 분)이 윤수(소이현 분)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규원(박신혜 분)과 석현(송창의 분) 역시 각각 자신이 누구를 마음에 두고 있는지를 깨닫게 됐고, 석현은 다시 한번 윤수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극중 주인공들의 갈등과 행동에 불이 붙기 시작하면서 대사 자체의 흐름도 자연스러워진 모습을 보이며 혹평은 잦아들었지만 시청률의 상승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저조한 시청률로 PD 교체설까지 나돌았다. 이에 총 연출을 맡은 표민수PD는 촬영 현장에서 메가폰을 잡는 대신 대본 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넌 내게 반했어'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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