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00:56 / 기사수정 2011.07.14 00:56
이어 주병진은 "이성미 박미선 이경실 등 외로운 싸움에 힘을 보태준 동료들에게 고맙다. 지방까지 내려가서 목격자 찾아내고 진실 밝히는데 힘써줬다"며 당시 주병진 곁을 지켜준 동료들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무죄 선고 받던 날 동시에 함성 지르더라. 너무 기뻤다"며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겠구나 했지만, 손가락질은 계속 됐다. 사람들은 사건이 일어난 것만 알지 결론은 모른다. 흥미 잃은 거다"고 밝혔다.
주병진은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아직까지 괴롭히고 있다"며 "아물지를 않는다"고 씻기지 않는 상처를 드러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병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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