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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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안현모, 결별·이혼 후 첫 공식 석상…어땠나 살펴보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21 22: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안현모와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이혼·결별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VIP시사회가 열렸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이날 VIP시사회 포토월에는 고준희, 임수정, 유재석, 김정은, 김아중, 김향기, 엑시(추소정), 고아라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중 눈길을 끈 것은 방송인 안현모와 가수 겸 배우 혜리의 모습이었다.



먼저 안현모는 짙은 남색의 롱코트와 슬랙스를 입고 댄디한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다. 포인트를 준 벨트와 큰 키가 더욱 돋보이는 높은 굽의 구두도 눈길을 모았다.

지난 6일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안현모는 특별한 언급 없이 자신의 SNS 채널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여주 카페에 방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포토월에 선 혜리는 회색의 오버사이즈 코트에 회색 니트를 입고 짧은 치마에 롱부츠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혜리는 지난 13일 류준열과의 7년간의 열애를 끝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결별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간 혜리는 유튜브, 걸스데이 멤버 소진의 결혼식 등에서 근황을 전했지만 언론 앞에 얼굴을 드러낸 것은 결별 후 처음이다. 

포토월에서도 안현모는 밝은 미소를 드러냈으며 혜리는 볼하트를 취하는 등 팬서비스를 다하기도 했다. 이혼 및 결별 등 안타까운 소식에도 개의치 않고 활동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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