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세주가 '마에스트라'에 출연을 확정했다.
21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임세주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극 중 임세주는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표 전상도(박호산 분)의 비서 황실장 역을 맡았다. 허당기가 있고 어딘가 알게 모르게 어리바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5년 영화 '장수상회'로 데뷔한 임세주는 그간 '두번째 스무살', '그녀는 예뻤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나뿐인 내편', '메모리스트', '좀비탐정'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베토벤 바이러스', '해를 품은 달'의 OST에도 참여하며 가수로서의 능력도 선보인 바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탤런트를 가진 임세주는 최근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임세주는 연말 기대작 '마에스트라'를 통해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안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임세주가 출연하는 '마에스트라'는 오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