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혜진, '결별' 16기 상철 폭로에 분노 "끼어들어서 논점 흐려…바람 정당화하지 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변혜진이 '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폭로에 입장을 전했다.

20일 변혜진은 SNS를 통해 "앞으로는 대응 안 합니다. 그저 인터뷰 속 내용이 상대방과 확인한 사실이었음을 충분히 알렸다 판단하고 피드 내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변혜진은 "사람의 말을 믿지 말아라. 뒷받침하는 근거만 봐라. 그걸로 본인이 직접 판단하셔야지. 많이 떠들고 오만가지 이유 다 갖다 붙여보라. 서로 좋다고 만난 사람 정신병 취급하며 가해자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만들면서 바람을 정당화하지 말아라. 그리고 괜히 끼어들어 논점 흐리지 말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혜진은 16기 상철에 대한 폭로글을 올리며 상철의 양다리를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상철은 양다리 의혹을 부인했고, 음담패설 메시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짜깁기지만, 서로 좋아하는 성인 남녀 간의 이성관계에서 전혀 문제될 것 없는 대화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사진 = 변혜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