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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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수능 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0대→가족 관객까지 전 세대 관심

기사입력 2023.11.20 11:37 / 기사수정 2023.11.20 11: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10대 관객부터 가족 단위의 관객, 수험생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꾸준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가족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를 떠나 '더 마블스'를 접한 관객들은 가볍고 유쾌한 톤, 그리고 세 히어로가 하나의 가족을 이루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면들이 많았다", "가족들 모두 함께 보기에 힐링 됐던 영화다" 등 호평을 전하고 있다.



또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 역시 '더 마블스'를 관람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더 마블스'에서만 볼 수 있는 참신한 스위칭 액션, 독특한 음악, 그리고 세 히어로의 유쾌한 팀업에 대해 "전작들보다 밝은 톤이 신선했다",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서 팝콘 무비로 즐기기에 좋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 마블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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