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런닝맨'에 동반 출연한다.
20일 SBS '런닝맨'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BTS 뷔와 배우 유승호가 오늘 녹화에 임한다"며 "녹화분은 12월 3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뷔는 유승호가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 하하에게 재출연 의사를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석진이 유승호의 탁월한 포커페이스 능력을 보고 "유승호와 뷔를 불러 타짜 특집을 해야겠다"고 말한 것을 보고 뷔가 연락을 취한 것.
또한 뷔는 자신의 팬미팅 MC로 나선 양세찬에 "지민이랑 올해 가기 전에 '런닝맨' 나오려고 한다"라며 직접 재출연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뷔와 유승호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