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 이혼' 기은세, 밥은 다 같이…김치찌개·달걀말이 한 상 차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기은세가 김치찌개, 달걀말이로 식사를 차렸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쌀쌀해진 요즘 딱! 한국인의 소울푸드 | 기은세표 김치찌개, 스팸 계란말이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기은세는 잘 익은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고 김치찌개를 끓였다. 이어 달걀말이를 만든 그는 고추와 파, 스팸을 능숙하게 썰며 요리 솜씨를 드러냈다.



큼직하게 만들어낸 달걀말이를 세팅한 기은세는 김치찌개를 한 번 더 푹 끓이며 쌀밥도 안쳤다.

기은세는 "밥이 너무 맛있다"라며 스태프들과 식사를 이어갔다. 기은세의 김치찌개를 맛 본 스태프는 "어제 김치찌개 사 먹었는데 거기 거는"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칭찬에 기분 좋아진 기은세는 "다시 시작됐다. 은근히 살아남을 줄 알아. 밥을 계속 얻어 먹겠다는"라며 즐거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