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10:16 / 기사수정 2011.07.13 10:17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승승장구'가 다소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전국 기준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김정태 방송분의 10.8%보다 4.7% 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동 시간대 방영되는 '강심장'이 많은 사람이 나와 입담을 펼치는 데 비해, 한 사람만 나오는 '승승장구'는 출연진에 따라 시청률의 변동이 크다.
이날 '승승장구'에는 '가요무대'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11시에 만납시다' 등 KBS 장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온 김동건 아나운서가 출연해 그만의 장수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그는 "높은 자리에 오른 적도 없고, 올라가 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저 평 아나운서로 살았을 뿐이다"라며 직책에 얽매이지 않고 살아온 곧은 신념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잠시 '승승장구'에게 시청률을 뺏겼던 SBS '강심장'은 지난 주보다 4.6%포인트 상승한 14.6%를 기록하면서 1위의 자리를 탈환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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