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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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우울증 깜짝 고백 "성대 수술 후 폭식증까지 겹쳐"

기사입력 2011.07.13 09:20 / 기사수정 2011.07.13 09:2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가수 화요비가 우울증을 고백했다.

화요비는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N의 '라이브 투데이'에 출연, 지난 2년간 심한 우울증으로 큰 고통을 겪었다고 전했다.

화요비는 이날 "성대 수술하고 나서 우울증이 찾아왔다"며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하루는 그냥 슬프다가, 다음날엔 너무나 슬퍼지고, 그 다음날엔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 화요비는 특히 "맨 쌀밥을 잔뜩 퍼서 먹을 만큼 폭식증까지 겹쳤다"며 밝히며 주위를 놀라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울증을 그래도 극복했다니 정말 다행이다","화요비 힘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요비는 최근 서른 살을 기념해 발표한 앨범 'Reborn'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화요비 ⓒ MBN '라이브 투데이'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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