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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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종영 2회 앞두고 자체 시청률 갱신 16.5%

기사입력 2011.07.13 09:20 / 기사수정 2011.07.13 09: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누리 기자] MBC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된 '미스리플리'는 16.5% (전국기준) 포인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4.2%에 비해 2.3%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동 시간대 방영되는 월화드라마를 확실하게 제치기에 충분했다.

이날 '미스 리플리'에서는 검찰에 끌려간 장미리(이다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녀의 거짓말이 세상에 드러나며 드라마 속 대중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장미리는 끝까지 "난 동경대 졸업생이고, 몬도그룹 후계자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의연하게 말해 심각한 리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실제 있었던 한 여성을 떠올리게 해 쓴웃음을 짓게 하기도 했다.

한편, SBS '무사백동수'도 13.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고, SBS '스파이명월'은 8.3%의 시청률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미스리플리' ⓒ MBC]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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