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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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최명길, 내 친딸이 이다해? 충격에 오열

기사입력 2011.07.12 23:27 / 기사수정 2011.07.13 09: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명길이 이다해가 친딸임을 알았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14회분에서는 이화(최명길 분)가 미리(이다해 분)가 친딸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이화는 유현(박유천 분)이 결혼을 하겠다며 집으로 데려온 미리가 탐탁지 않아 미리를 뒷조사하기까지 했다.


미리가 유현만이 아니라 명훈(김승우 분)과도 연인관계를 이어왔고, 과거 일본 유흥가를 전전하며 술집 접대부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화는 미리에게 유현과의 이별을 종용했다.

그토록 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화는 이날 성당에서 유현과 미리를 만나 미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현의 아버지 송회장(장용 분)과 재혼하기 위해 버렸던 친딸이 미리란 사실에 이화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미리를 보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리가 사문서 위조 및 업무 방해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최명길, 박유천, 이다해 ⓒ MBC <미스 리플리>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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