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18:23 / 기사수정 2011.07.12 18:23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4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0.9%가 자신이 '스마트폰 중독이라 생각한 적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 증상(복수응답)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68.1%)와 '받아놓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는 앱이 10개가 넘는다'(59.6%)라는 응답이 주를 이뤘다. 이어 '컴퓨터 웹 서핑보다 스마트폰 웹 서핑이 편하고 좋다'(31.2%), '스마트폰 사용자끼리 만났을 때 스마트폰 이야기만 한다'(18.4%), '스마트폰 액세서리 구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17.0%), '스마트폰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생활비를 줄인다'(11.3%)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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