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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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는 허위유포, 당장 멈춰"…'짝' 출신 16기 상철 친형도 나섰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5 11:01 / 기사수정 2023.11.15 11: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자신을 향한 루머를 반박한 가운데, '짝'에 출연했던 친형이 상철을 옹호했다.

14일 상철은 "저와 불과 3, 4년 전에 같이 코리아나에서 일했다고 자신이 저의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제가 최근에 자카르타에 코리아나 주재원으로 근무 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상철은 3, 4년 전이면 이미 보잉사에서 5년 이상 일하고 있을 때라고 반박했다. "악의적 가짜 뉴스를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하고 있다"며 보잉사에서 받은 감사패와 급여명세서를 증거로 첨부했다.



상철의 형은 "안녕하세요. 상철이 형 '짝'23기 시애틀에서 왔던 남자 4호이자 제임스 강이다. 우선 제 동생 상철을 많이 좋아해 주시고 아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제임스 강은 "제 동생 상철은 보잉에서 10년 가까이 정직하게 또 성실하게 일해왔다. 저 또한 회사에 몸 담고 열심히 제 모든 청춘을 바친 지 벌써 15년이 넘었다"라며 상철의 반박을 강조했다.

이어 "시기 질투를 넘어서 사이버 스토킹과 허위사실 조장 및 유포, 개인 신상 및 정보 유출, 모함과 욕설, 협박을 일삼는 익명성 뒤에 숨은 몇몇 누리꾼들을 계속 제가 지켜봤다. 도가 너무 지나치고 선을 많이 넘었다. 지금 당장 멈춰달라"라며 동생 지키기에 나섰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제 동생 상철을 찾아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조만간 저희 둘 합동으로 라방도 하고 일상도 보여드리고 싶다. 항상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철은 SBS Plus·ENA '나는 SOLO' 16기 돌싱 특집에 출연한 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 출연 중이다.


상철의 형은 2011년 SBS '짝' 시애틀 남자 4호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워싱턴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미국 보잉사 직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Plus·ENA 방송 화면, 16기 상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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