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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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첫 공판 이틀 앞두고…변호인단 강화→'기일 변경' 신청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12 18:00 / 기사수정 2023.11.12 18:0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첫 공판을 앞두고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아인은 오는 14일로 예정된 첫 공판에 대한 기일 변경 신청서를 지난 10일 제출했다.

지난 10일 JTBC는 유아인이 변호인에 대한 추가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에 유아인의 법률 대리인을 맡았던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동진을 비롯해 법무법인 해광이 추가 선임됐다.

이에 유아인 측이 공판기일 변경 요청을 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법률대리를 맡고 있던 변호인이 바뀔 수 있기 때문. 유 아인 측의 신청대로 첫 공판 일자가 변경될 지 주목된다.

한편 유아인은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9.6리터, 미다졸람 567mg, 케타민 10.7ml, 레미마졸람 200mg 등을 상습 투약했다. 또한 2021년 7월부터 202년 8월까지는 40여 회에 걸쳐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1100여 정을 투약했다고 보고 불구속 기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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