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성은-윤손하-김지영-박지윤이 만삭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놀러와>는 출산 후에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미녀 스타들이 출연해 '애 엄마가 너무해'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김성은-윤손하-김지영-박지윤은 저마다 임신과 출산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만삭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끌어안고 코를 맞댄 사진을 공개하며 "34, 35주에 찍었다. 그때 찍으면 제일 예쁘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윤손하는 "2008년에 찍었다. 매우 살이 쪘을 때였다"며 아기와 엄마가 주인공인 만삭사진의 정석 같은 포즈의 사진을 소개했다.
김지영은 만삭사진이라기엔 다소 도발적인 자세의 만삭사진을 공개했는데 "허리가 너무 아파서 서서 못 찍겠더라"고 누워서 찍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박지윤의 만삭사진은 남편 최동석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보통 8, 9개월 때의 모습이 가장 예쁘다는데 박지윤은 워낙 살이 많이 쪄 따로 만삭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박지윤은 사진을 가리키며 "만삭처럼 보이지만, 7개월 초다. 뒤에는 신랑도 아니다. 동료 아나운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영이 뮤지컬 배우인 남동생 김태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성은, 윤손하, 김지영, 박지윤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