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1 22:41 / 기사수정 2011.07.11 22:41
▲임성한 작가, 무리한 귀신 등장으로 시청자 비난 쇄도 ⓒ SBS '신기생뎐', SBS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드라마 '신기생뎐'의 임성한 작가가 극에 무리하게 귀신을 무리한 등장시켜 시청자들의 비난이 쇄도 하고 있다.
'신기생뎐'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임성한 작가에 대한 비난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은 임성한 작가를 옹호하며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11일 한 매체는 SBS 박종 드라마센터장의 말을 빌어 귀신 얘기가 SBS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황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임성한 작가에게 내용 수정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 관계자는 "'신기생뎐'은 오는 17일, 52부를 끝으로 종영된다. 앞으로 남은 2회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정상 방송 된다"고 말했다.
'신기생뎐'은 귀신 설정 이전에도 '기생 머리 올리기', '멍석말이' 등 비윤리적이고 비현실적인 내용 등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조치를 받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SBS 홈페이지, SBS 방송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