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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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케미도 마지막…'런닝맨' 떠나는 전소민, 송지효와 교복 '찰떡 소화'

기사입력 2023.11.11 13:3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전소민의 교복 투샷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학창 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의 놀이공원 정복기가 펼쳐진다.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를 맞아 '2023 런닝 투어 프로젝트 : 전소민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멤버들은 전소민의 소원인 '교복 입고 놀이공원 가기' 일정을 위해 놀이공원을 찾는다. 

멤버들은 "오랜만이여서 설렌다", "옛날에 많이 왔었다"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교복으로 환복한 멤버들은 각자의 학창 시절을 소환, 유재석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며 가디건에 교복 바지를 입고 등장해 핏의 정석을 선보인다.

김종국은 "나 이런 교련복 좋아했어"라며 7080세대 완벽 고증에 나서는데,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이런 형한테 돈 뺏겨 봤다"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멍돌자매' 송지효과 전소민은 요즘 세대의 교복을 커플로 소화하며 자매 케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놀이기구 탑승부터 인증샷 필수코스, 기념품샵 등 단시간 놀이공원 정복에 나선다. '겁쟁이 듀오' 유재석과 하하는 롤러코스터 탑승에 앞서 "이 정도면 탈 만하다", "20년 만에 타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치는데 이에 멤버들이 '놀이기구 무표정 챌린지'를 제안해 이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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