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수진 기자]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예쁜 딸을 얻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3.45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외신들과 인터뷰를 통해 "딸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우리 가족에게 온 것은 정말 행운"이라며 "세 아들도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 빅토리아 역시 기뻐하면서 산후 조리를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부부는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등 세 형제를 두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예쁜 딸이 나왔구나", "막내딸이라니 완전 공주님 되겠다", "베컴가에 딸이 나오다니, 또 얼마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클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데이비드 베컴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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