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힙한 근황을 전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7일 임영웅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시그널을 보내기엔 너무 춥죠 허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주차장에서 8등신 기럭지를 자랑하며 아이돌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시그널을 보내기엔 너무 춥죠"라며 플러팅 멘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영웅은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제가 보낸 시그널이 좀 약했는지, 다들 예상치 못하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 드디어 제가 주제 파악을 살짝 해보았습니다"라며 "무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여러분들과 신나게 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축구하는 거 아니고요 제 본업이요ㅋ)"라며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임영웅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콘서트를 이어간다.
사진=임영웅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