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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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 이제 그만!…★들, 직접 해명+눈밑 시술까지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11.07 23: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건강이상설'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스타들. 직접 이를 해명하거나,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은다.

7일 박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내가 자른 앞머리"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화사한 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민소매를 입은 채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지난해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을 받아 11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한 해외 공연에서 다이어트 이전 모습으로 돌아간 모습이 공개되어 건강 이상설이 돌기도 했다.



당시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 없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중"이라며 노력 중인 근황을 전했고, 박봄의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을 일축시켰다.

이날 박봄은 밝은 모습으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안도케했다.

개그맨 정형돈 또한 지난해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의식해 다이어트부터 시술까지 노력들을 해왔다.

정형돈은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고백하며 "건강한데 방송에서 하도 계속 피검사 해보라고 하니까"라며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을 언급했다.




앞서 정형돈은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게 불어난 살집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를 두고 정형돈의 건강이상설이 퍼지자 그의 아내 한유라는 SNS를 통해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 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며 간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정형돈은 몸무게 103kg에서 91.7kg로 약 11kg을 감량했음을 밝히기도.

정준하 또한 지난 4월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건강 이상설이 퍼졌더라"라고 묻는 박명수에게 "살이 좀 쪄서 그렇다"고 답하며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준하는 "어떤 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는데 사진이 조금 이상하게 나왔다. 충격적이었다. 저도 보고 '심하다, 건강 이상설이 나올만 하다'고 했다. 저도 놀랐다. 하필 옷도 타이트하게 입고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건강 이상설'을 불러 일으킨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 정준하는 통통한 볼살과 두꺼워진 목, 꽉 조이는 슈트 핏과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를 보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다.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건강 이상설'에 급히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고지용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건강에 문제가 없다. 요새 저에 대해 건강 이상설 이런 얘기가 돌고 있어서, 기자 분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기도 했다.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해서, 해명을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며 "저는 정말 괜찮다. 제가 또 채널 오픈을 준비 중이다. 아직은 오픈을 안 했으니까, 채널명을 말씀드릴 수는 없고 채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건강이상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뭉친TV', '여기가 우리집', 한유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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