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이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는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을 포함한 '30일'의 '웃수저' 배우들이 자랑하는 유쾌한 조화를 보여준다.
배우들은 카메라가 꺼져 있어도 웃음과 장난이 멈추지 않는가 하면, 각자의 역할에 순식간에 몰입하며 훈훈한 현장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30일'로 다시 만나 "이제는 연기할 때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알 것 같다"고 전한 강하늘과 정소민부터 극중 유쾌한 시너지를 빚어낸 강하늘과 윤경호의 모습은 현장에서부터 완벽했던 이들의 호흡과 조화를 확인케 한다.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TOP4 등극 및 200만 관객을 돌파한 '30일'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