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0 01: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석훈이 결국 범인을 놓치고 말았다.
9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3회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 모(김지영 분)의 방에서 한상원(김형범 분)의 원본 계약서를 훔치려다 괴한에 의해 흉기에 찔린 황금란(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조심스레 집으로 들어가려던 승준은 괴한과 맞닥드렸다. 짧지만 긴장감 넘치는 몸싸움에도 불구, 괴한은 황급히 도망가 버렸다. 이어 "살려달라. 도와달라"는 금란의 외침에 방 안으로 들어간 승준은 이미 한 발 늦은 상황이었다.
이미 금란은 흉기에 찔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던 것. 이후 금란은 응급실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딸 금란의 사고 소식을 접한 진나희(박정수 분)이 승준 모 얼굴에 침을 뱉으며 욕설을 퍼부었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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