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9 15:43 / 기사수정 2011.07.09 15:43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가수 장재인이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장재인은 지난 8일 강남 교보타워 인근에서 장마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길거리 공연을 강행했다.
장재인은 이날 게릴라 콘서트에서 데뷔 앨범 데뷔앨범 '데이 브레이커(Day Breaker)'의 타이틀 곡인 '장난감 병정들'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인 '반짝반짝', '추억은 수채화처럼', '그대는 철이 없네' 등과 다양한 팝 커버곡들을 부르며 시민들과 마주했다.
특히 장재인의 게릴라 콘서트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저녁 7시 30경에 시작했고, 이후 점점 빗줄기가 굵어져 결국에는 당초 예정보다 빨리 길거리 공연을 끝냈다.
장재인은 게릴라 콘서트를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 길거리, 비맞으면서 노래 들어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 쏟아지네요 죄송한 맘도 들고 아이구! 조심히 가시고 좋은 하루들"라고 남기며 비를 맞으며 자신의 라이브를 들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가 와도 약속을 위해 강행한 장재인에게 박수를 보낸다","나도 거기 가서 들었으면 참 좋았을텐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장재인 ⓒ 키위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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