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7
게임

아바(A.V.A), 미공개 플레이 동영상 추가 공개

기사입력 2007.01.28 22:57 / 기사수정 2007.01.28 22:57

박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의 미공개 플레이동영상을 26일 처음 선보였다.

이번 플레이 동영상은 프랑스 남부 할렘가를 배경으로 한 브레이크아웃 맵에서 펼쳐진 EU군과 가상의 국가인 NRF(Neo Russia Federation)의 전투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82인조 오케스트라가 빚어낸 웅장한 음악과 어우러지는 치열한 전투는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의 중심'을 모토로 제작 중인 아바(A.V.A)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거리분위기와 건물구조, 벽지 등 유럽 현지 모습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맵과 팀 단위의 전술적인 전투는 한편의 전쟁 영화처럼 섬세하고, 역동적이다. 살아 숨쉬는 전쟁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게 쓰러지는 모습, 벽에 튀는 혈흔, 탄알의 흔적, 실전에서 사용하는 수신호 등으로 숨막히는 전장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연막탄과 수류탄 폭파 장면, 게임성을 극대화한 통쾌한 헤드샷으로 뛰어난 타격감도 확인할 수 있다.

네오위즈와 레드덕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아바(A.V.A)는 지난 지스타 이후 2007년 최고 기대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준 높은 그래픽 퀄러티를 바탕으로 병과와 성장이 반영된 차별화된 게임시스템과 사실적인 연출은 기존 FPS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스타에서 직접 플레이 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고 아바(A.V.A)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게임웹진과 FPS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바(A.V.A) 오픈을 기대하는 유저들의 글이 지속적으로 등록되고 있으며, 게임전문지가 선정한 2007년 최고 기대작에도 수차례 손꼽혔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아바(A.V.A)가 온라인 FPS의 기준을 변화시킬 것이다"며 "유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퀄러티와 재미로 찾아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는 아바(A.V.A)(www.pmang.com)는 오는 3월 중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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