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이 로맨스 장인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심쿵 플러팅' 스틸을 공개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로맨스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동욱, 임수정의 특별한 조화를 담았다.
먼저 두 사람이 발을 맞춰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는 스틸은 일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하지만 이외의 것들은 어딘가 허술한 현진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시작하려 할 때 도움을 주는 영호의 자상한 면모를 담아 설렘을 안긴다.
이어 늦은 밤 거리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스틸은 각자 다른 삶의 방식으로 생활해 온 영호와 현진이 과연 어떻게 가까워지는지 궁금하게 한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