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현숙 "♥영철, 편지로 고백…1년 3개월째 연애 중" 근황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영철과 현숙이 1년 3개월째 연애 중이다.

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철과 현숙의 근황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나는 솔로' 촬영으로 최종 커플이 되었다. 촬영 당시 현숙은 영철에게 끝없이 직진하는 '불도저'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만난 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현숙은 "저희가 지금 1년하고 3개월 정도" 됐다며 "촬영 끝나고 1주일 뒤에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저는 바로 사귀는 줄 알았다"는 그는 "오빠는 이제 정식으로 고백하고 싶었나 보다, 자기만의 시나리오가 있었던 거다"고 했다.

영철이 현숙이 사는 부산에 와서 편지를 주더라고. 편지에는 '나랑 정식으로 사귀어 볼래?'라는 고백이 담겨 있었다고 해 패널들이 감탄하게 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현숙과 청양에 거주하는 영철은 이날 장거리 연애의 일상을 꾸밈없이 드러냈다.

사진= ENA, SBS Plus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