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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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金' 박혜정, 137kg 유지…앞머리 볼륨에 화장까지 '꽃단장' (나혼산)

기사입력 2023.11.02 09:2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역도 요정 박혜정이 금메달리스트의 ‘1일 3취침’ 금빛 루틴과 아기자기한 숙소를 공개한다.
 
3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역도 선수 박혜정의 일상을 선보인다.

박혜정은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13년 만에 대한민국에 역도 금메달을 안긴 한국 역도의 미래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철저한 루틴에 맞춰 체력을 단련하는 박혜정의 숙소 생활부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스무 살 숙녀 혜정의 반전 매력을 담는다.

2년째 혼자 생활 중인 박혜정의 숙소는 ‘장미란 선수촌’에 있다. 침실, 화장실로 이뤄진 단순한 구조다. 아기자기한 소품은 박혜정의 귀여운 취향을 보여준다.

박혜정은 외출 전 앞머리 볼륨을 만들거나 화장을 빼놓지 않으며 관리하는 역도인의 루틴으로 시선을 모은다. 137kg을 유지하기 위한 혜정 표 소식 식단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혜정은 하루 세 번 취침하며 운동 후 취침하고, 일어나서 화장실을 거쳐 침실에서 꽃단장한다. ‘Ctrl+C, Ctrl+V(복사해서 붙여넣기)’ 반복 루틴 일과표가 눈에 띈다.

역도부 홍일점으로 역도 오빠들의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 주는 박혜정의 막내미(美)와, 박혜정과 역도부 오빠들과의 티키타카는 웃음을 선사한다.

“귀여운 거 좋아해요”라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이다가도 운동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눈빛부터 초집중 모드로 변한다. 오빠들의 관심 속 복근 운동도 거뜬히 해낸다. 그런가 하면, 역도 요정 박혜정의 반전 꿈도 밝힌다.


역도 금메달리스트 박혜정의 반전 매력은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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