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번엔 '재산 3천억설'…미미 "딸로 들어갈까" 욕심(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런닝맨' 미미가 유재석의 재산을 탐내(?)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그룹 오마이걸 미미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임 중 유재석은 게스트들의 생일을 물었다. 미미는 "5월 1일"이라고 했고, 유재석은 미미의 답에 놀라며 "지호(아들)도 생일이 5월 1일이다"라고 신기해 했다.



그러자 미미는 환호하며 "제가 딸로 좀 들어갈까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해 헛기침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갑작스럽게 입양을 제안한 미미는 "상속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침 없는 입담을 뽐냈다. 전소민도 "들어오면 장녀니까"라고 받아줬고, 지석진은 "쟤 3천 억 있다"고 유재석의 재산 3천억설을 만들어 주위를 웃게 했다.

또 미미는 자신의 팀인 가수 팀에게 유리하게 가고자 하는 제안에 유재석이 넘어가지 않자, "아빠 기회를 좀 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