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8 00: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과거 자신의 거만했던 모습에 대해 고백했다.
유재석은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200회 특집에서 개그맨 데뷔시절 자신이 제일 웃기다는 생각에 거만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200회 특집을 맞아 MC에서 게스트로 나선 유재석은 "학창 시절 항상 앞에 나와서 다른 친구들을 웃기는 학생이었고 늘 주위에서 재미있다는 말만 들어서 건방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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