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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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연하♥' 정웅인 "첫째 벌써 고등학생"…세 딸 폭풍 성장 (전참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0.29 07:3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영대와 장항준이 질문에 답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김영대와 영화감독 장항준이 출연했다. 김영대는 오는 1일 '낮에 뜨는 달'에 주연으로 참여, 장항준은 지난 25일 개봉한 '오픈 더 도어' 감독을 맡았다.



이날 김영대는 촬영장에서 정웅인 배우를 만났다. 정웅인이 '전참시' 촬영 중이냐고 묻자, 김영대는 그렇다고 답하며 "선배님은 예능 찍어보셨죠?"라고 질문.

정웅인은 "나 오래됐어, '아빠! 어디가?' 봤어?"라며 지난 2014년 출연했던 예능을 언급했다. 그는 세윤, 소윤, 다윤, 세 딸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첫째가 벌써 고등학생이라고. 딸들의 근황 사진에 패널들은 "너무 잘 컸다"고 입을 모아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영대는 5살 터울의 여동생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동생에게 용돈이 부족한 것 같더라는 소식을 듣고 곧장 동생에게 전화를 건 것.

오리고기를 먹는 중이었다는 동생에게 "또 먹어?"라고 놀리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도 "그래 오리고기는 몸에 좋으니까 많이 먹어"라며 미소를 한껏 머금고 말을 덧붙였다.


이어 김영대는 "네가 또 입지를 뭐 하나 슬슬 이렇게 하더만, 아버지 찬스를 써가지고 나한테 그렇게 얘기를 하면 내가 뭐 방법이 없잖아, 그치?"라고 운을 뗐다.

동생은 "그게 벌써 그렇게 귀에 들어갔구나"라며 천연덕스레 반응, 김영대는 "내가 저번보다는 더 많이 보내줄게"라고 말해 패널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동생에게 용돈을 50만 원씩 보내준다고. 장항준은 본인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지만, 정기적으로 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영대 역시 본인도 그러는 편이라고 호응했다.

사진= MBC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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