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7 23:07 / 기사수정 2011.07.07 23:07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배우 하지원(33)이 영화 '7광구' 개봉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7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7광구' 제작보고회에서 김지훈 감독이 "이 작품은 하지원이 없었다면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원은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후시 녹음을 하는데 고생했다는 걸 느꼈다"며 "지금껏 작업 중 가장 몸이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는데 현장에서는 막상 힘든 걸 못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편집 영상을 보면서 우리가 정말 고생하면서 영화를 찍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안성기는 "하지원 씨가 5년을 기다렸던 작품이다. 그래서 꿈같은 작품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8월 4일 개봉하는 국내 최초의 3D 액션 블록버스터 '7광구'는 제주도 남단 7광구에 있는 석유시추선을 배경으로 괴생물체와 맞서는 대원들의 사투를 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하지원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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