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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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박빙 동군 외야, 김현수 VS 전준우

기사입력 2011.07.07 22:45 / 기사수정 2011.07.07 22:45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의형제] 올스타전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투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라고,
동군 외야수 두 명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두산의 김현수 선수와 롯데의 전준우 선수인데요.

현재 동군에서 외야수 후보는 총 12명인데,

삼성의 최형우 선수가 약 50만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바로 뒤로는 삼성의 박한이 선수가 약 49만표로 2위를,
전준우 선수가 약 46만표로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준우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마지막 외야수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데, 두 선수의 표 차이가 3000표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여러분의 투표로 올스타전 선발라인업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인데요.

김현수 선수는 아시다시피 '안타 치는 기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컨텍 능력이 뛰어나고 외야수비 또한 상당히 잘하는, 두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김현수 선수의 올시즌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현수 2011시즌 성적
68경기, 240타수, 73안타, 6홈런, 42타점, 38볼넷, 34삼진,
장타율 0.438, 출루율 0.406, OPS 0.844

전준우 선수는 롯데 팬들의 애증의 대상입니다.
작년에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앞으로 롯데의 중견수를 책임지는 선수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비록 올 시즌 초에, 3루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수비와 공격에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외야수로 복귀하면서 작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이습니다.

전준우 선수의 올시즌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준우 2011시즌 성적
72경기, 296타수, 85안타(2루타 25개), 6홈런, 30타점, 52득점, 28볼넷, 58삼진,
장타율 0.446, 출루율 0.356, OPS 0.802

[사진 = 김현수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논객 : 의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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