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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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대한민국vs 브라질 국가 대항전…국대 유니폼까지 챙겨 (어서와)

기사입력 2023.10.25 17: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에서 온 사 형제가 삼바 축구의 진수를 보여준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 여행 2일차를 맞은 브라질 형제들의 축구 코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브라질 형제들은 오후 일정 장소로 서울에 위치한 풋살장을 택한다. 축구가 국민 스포츠로 여겨지는 브라질답게 이들은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

호스트인 다니엘은 한국에 와서도 매주 축구를 할 정도로 축구에 대해 진심이었고 형제들 역시 여행계획을 짜는 매 순간 “우리 축구는 방송으로 찍어야 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한국에서 한국인들과 축구 경기를 해보겠다는 형제들의 계획은 야심 찬 계획은 마침내 이번 방송을 통해 현실로 이루어진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환복에 나선 형제들은 또 한 번 축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한국에서의 시합은 위해 브라질에서 직접 공수해 온 축구화는 물론,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준비해왔다. 보는 것만으로 오금이 저리는 형제들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가볍게 몸 푸는 모습은 실제 국가 대표를 연상시킬만큼 프로페셔널해 상대 팀이 저절로 뒷걸음칠 정도였다.

하지만 풋살장 사장님이 매칭해준 상대 역시 쉽지 않았다. 상대는 바로 풋살장의 실제 단골이자 패기로 똘똘 뭉친 젊은 피다. 이들은 얼떨결에 자존심을 건 한국 vs 브라질 국가 대항전 매칭을 펼치게 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4:1로 브라질에서 대패했던 대한민국의 설욕전에 도전하는 역대급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역사적인(?) 경기의 순간, 승리를 손에 넣을 그라운드의 지배자는 누가 될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라질 형제들의 축부심을 건 국가 대항전 매치는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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