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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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명짤 남긴 메이크업 속 비밀? "뉴진스 담당 섭외해 달라고 했는데…"

기사입력 2023.10.25 08:2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메이크업 샵을 바꾸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이효리의 메이크업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에는 '효리 왔어요~ 잘 나가다가 왜 그러시냐구요…? 채널고정'이라는 제목의 메이크업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홍현정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언급하면서 "갭에서 오는 혼란이 있다. 실제로 거울을 보면 어제 내가 봤던 그 여자가 아니다. 남편도 그런다. '그 여자 데리고 와'라고 한다"고 농담했다.



그는 메이크업 시안에 대해 "피부를 약간 페일하게. 제가 까매서 어렵지만 살짝만"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저께 뉴진스 메이크업하시는 분에게 받아봤다. 정말 잘 하시더라"고 전했고, 홍현정 아티스트는 "이제는 후배님들 그거를 귀동냥해야해"라고 덧붙였다.

최근 촬영마다 다른 팀에게 메이크업을 받는다는 이효리는 "그러면서 약간 정보를 쏙쏙 빼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과거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저는 진짜 뭐 살짝만 해도 엄청 티나는 피부"라면서 "30대 초반에 (신)동엽 오빠랑 같이 방송했을 때 한 번 맞아봤다. 그런데 눈이 안 없어져서 너무 이상했다. 이제는 자연스럽다고 해서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라인에 메이크업을 받던 이효리는 "원래는 어제 뉴진스 메이크업하는 친구를 예약해달라고 했는데, 회사에서 깜빡한거다"라며 홍현정 아티스트에게 메이크업을 받게 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도 "노란 눈썹에 대한 댓글은 감당하셔야할 거예요. 근데 제가 하자고 한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Hong's MakeuPlay'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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