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네멋집'에서 수억 원대 사업가 출신의 쿠키카페 사장님이 미션에 몰두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 동네멋집'에서는 용산구 효창공원 앞 세 곳의 멋집 후보들 중 쪽박 카페에서 대박 카페로 거듭날 '멋집 5호'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 번째 멋집 후보 사장님이 유정수 대표의 미션을 어떻게 수행했는지 살펴봤다. 사장님은 유정수로부터 '시그니처 쿠키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었다. 유정수가 떠난 후 사장님은 지인과 통화했고, 사장님은 지인에게 "그걸 할 줄 알면 진작 했지?라고 웃으며 "연구를 좀 해야한다"면서 연구에 들어갔다.
사장님은 아침 일찍부터 미션에 대해 고민했다. 사장님은 "시그니처 자체가 가게의 개성을 담는 것 아니냐. '내 가게의 개성은 뭘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게 됐다. 예전부터 했던 고민인데 이제 답을 찾아야할 것 같았다. 제가 하지 않던 스타일의 쿠키를 만들어보자 싶었다"고 했다.
사장님은 "일단 뭐라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쿠키를 만들어나가기 시작했고, 무려 40여 가지의 쿠키를 만들어 미션에 열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